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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장 재벌책임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사회-삼성그룹 공개토론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진짜사장 재벌책임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사회-삼성그룹 공개토론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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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장 재벌책임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사회-삼성그룹 공개토론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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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장 재벌책임 공동행동 (이하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삼성그룹 이재용 세습 찬반투표'의 결과를 발표하고 삼성그룹에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이번 투표에는 총 1만2062명 (삼성노동자 1474명, 일반국민 1만588명)이 참여해 이중 1만866명인 90.1%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승계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라고 주장했다.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그룹은 이병철-이건희-이재용 3대가 그룹을 지배하고 경영권을 대물림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존속하기 위해  온갖 편법과 불법을 자행했다"라고 비판하며 "총수일가는 순환출자를 통해 소수의 지분만 가지고도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를 만들어 왔으며, 삼성에 길들여진 법조·정치권·언론이 눈감는 사이 이러한 대물림은 마치 자연스럽고 정당한 행위처럼 인식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90.1% 반대'라는 투표결과는 국민이 만들어준 거대 재벌대기업의 부를 불법적 과정을 거쳐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행위가 정당치 못하다는 '상식'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우리 국민들이 재벌총수의 전횡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삼성그룹은 이번 투표결과에 대해 깎아내리거나 국민들의 비판적 목소리를 회피하지 말고 삼성그룹의 경영권 대물림 과정은 이제  '밀실'이 아닌 '공론장'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야할 사회문제"라고 주장하며 "삼성 측에 8월중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짜사장 재벌책임 공동행동’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사회-삼성그룹 공개토론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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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삼성, #이재용 부회장, #경영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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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좋아 사진이 좋아... 오늘도 내일도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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