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6재단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 4.16재단
4.16재단이 세월호 참사를 비롯, 사회적 참사를 주제로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 4.16재단은 지난 2018년 5월 발족 후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과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
4.16재단 측은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가만히 있으라는 사회에 울림을 줄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고, 더 이상 귀한 생명을 잃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영상 창작물을 기다린다"며 이번 공모전 취지를 밝혔다.
올해 1회인 이번 공모전엔 경력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분은 장편 극영화와 장편 다큐멘터리 두 부문이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5500만 원으로 2019 행정안전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4.16재단 홈페이지(http://416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