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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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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로 생겼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3명(경남 1195~1197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사천 2명과 진주 1명이다. 이로써 26일(오후 5시까지) 전체 확진자는 21명(1177~1197번)이고, 12월 확진자는 567명(지역 555, 해외 12)으로 늘어났다.

사천 확진자인 1195번과 1196번은 '사천 집단 발생' 관련으로 25일 확진된 1158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사천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인 1197번은 25일 확진된 1171번의 동거가족이다.

현재까지 경남지역에서는 입원 329명, 퇴원 861명, 사망 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194명이다.

1174번 확진자를 포함하여 12명이 확진된 '산청 집단 발생' 관련해, 이날 산청 문화의집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접촉자 19명과 동선노출자 36명 등 총 5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었다.

22일 정부 조치에 따라 충북 음성 소재 병원에서 창녕부곡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30명 가운데, 검사에서 확진으로 나온 18명은 국립마산병원(13명)과 대구의료원(5명)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환자는 72시간 이후에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창녕 부곡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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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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