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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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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밤새 수도권 확진자 접촉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16명(경남 1787~180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거제 11명으로 가장 많고, 밀양 3명과 김해 2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수도권' 관련이 5명이고 지역 다른 확진자 접촉이 6명이며 5명은 조사중이다.

경남에서는 20일 전체 확진자 16명이고 21일(오전 10시까지) 14명이다.

'수도권 관련' 확진자는 거제에서 발생했다. 이곳에 사는 50대, 40대 남·여성에다 10대 남성까지 모두 5명이 경기도 시흥 확진자 접촉해 감염되었다.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1월 전체 확진자가 469명이다. 현재까지 입원 269명, 퇴원(해제) 1524명, 사망 6명으로 누적 총 1799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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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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