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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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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강원도 속초와 경기도 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가족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13일 발생한 지역 확진자 3명(경남 2053~2055번) 가운데 2명이 다른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김해 거주자인 2054번은 강원 속초 92번 확진자의 가족이고, 양산 거주자인 2055번은 경기 안산 114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인 2052번은 1월 말과 2월 3일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남에서는 12일 4명(경남 2049~2052번)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은 거제와 양산, 진주, 창원 거주자다.

진주 확진자인 2051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 경로는 조사중이다.

2월 경남지역 전체 확진자는 85명(지역 78, 해외 7)이고, 1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입원 92명과 퇴원 1952명, 사망 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2052명이다.

지금까지 경남에서는 40만 1127명이 검사를 했고, 2051명이 확진이며 39만 7910명은 음성, 1166명은 검사중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882명이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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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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