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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경남 4121~4161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4명, ▲조사중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6명, 김해 10명, 사천 5명, 창원 3명, 양산 2명, 고성‧하동‧함양‧거창‧합천 각 1명이다.

상당수는 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경남에서는 6일 전체 32명이었고, 7일 오후 5시까지 31명이며, 5월 누적 248명(지역 244, 해외 4)이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다.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다른 2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직장동료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7명은 모두 먼저 발생한 확진자가 다니는 진주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해당 학교 학생 611명과 교직원 8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들이 나왔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양산 확진자 1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이고 다른 1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417명, 퇴원 3725명, 사망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4158명이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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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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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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