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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2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경남 4261~4293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10명과 김해 6명, 진주 5명, 양산 5명, 밀양 3명, 사천 1명, 통영 1명, 거제 1명, 산청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2명, ▲조사중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5명이다.

지역 확진자 접촉(16명)은 가족 6명과 직장 3명, 지인 3명, 동선노출자 4명이다. 격리 중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는 14명이다.

12일 전체 확진자는 32명이고, 13일 오후 5시까지 22명이다. 5월 전체 확진자는 376명(지역 362, 해외 14)이다.

창원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이고, 다른 1명은 대구지역 확진자의 가족 접촉이며 또 다른 1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3일 오후 발생한 창원 나머지 4명은 모두 가족으로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 양성으로 나왔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들이다. 김해 1명과 사천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전체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

김해 다른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 접촉이고, 또 다른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으로 나와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진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들이고, 다른 1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이다.

양산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먼저 발생한 지역 확진자의 지인 등 접촉자들이고, 3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3명은 각각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접촉이다. 통영 1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거제 1명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산청 1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298명, 퇴원 3976명, 사망 1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4290명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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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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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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