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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의 초대전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의 초대전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 참살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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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찬란한 예술은 사랑이다. 그림으로 만나 그림과 함께 시작된 사랑,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함께 전시회를 연다.

참살이 미술관은 개관 기념 '지역 작가 연속 초대전' 열두 번째로 인천미술협회 부지회장인 명노선 작가와 그의 부인 김진숙 작가의 초대전을 6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만남'을 주제로 개최한다.

명노선 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나이프를 이용한 유화 작업으로 완성된다. 원색과 저채도를 넘나드는 과감한 색채의 사용과 세부 묘사의 과감한 삭제 등으로 면 터치에서 시원함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의 초대전이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명노선 作 '아침만남'(왼쪽)과 김진숙 作 '백령도'(오른쪽).
▲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의 작품"  "명노선·김진숙 부부 화가"의 초대전이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명노선 作 "아침만남"(왼쪽)과 김진숙 作 "백령도"(오른쪽).
ⓒ 참살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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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작가 역시 주로 유화 작업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감함 면 처리에 더해 안정적인 저채도의 색상으로 강렬함 보다는 부드러운 색조의 작품성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명노선 작가는 "우리 부부가 만나는 사랑하고,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가 된 중요한 순간순간 마다 '그림'이 있었다"며 "우리 부부에게 '그림'은 만남이며, 인연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부부의 새로운 시간과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명노선, #김진숙, #부부화가, #미술전시, #참살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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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를 만나다 인천게릴라뉴스 문화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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