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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4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4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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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다. 장관급인 부위원장에 임명된 나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에 대해 "저출산,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차관급)에 임명된 석 사무처장은 검사 출신으로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공동대표를 맡아왔으며,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캠프에서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

나 부위원장과 석 사무처장은 위촉장과 임명장을 받은 후 윤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안보실장 등 행사에 참석한 참모들과 단체사진도 촬영했다. 이후 나 부위원장과 석 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은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했다.

태그:#윤석열, #나경원, #석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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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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