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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9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가업동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9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가업동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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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9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가업동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여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이날 열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전달식 및 최종후보지 확정 발표'에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하여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여주역세권 일원, 여주시선관위 맞은편, 여주대 맞은편 등 예비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숙의토론에서 여주역세권 좌측일원 부지(6만5천㎡)가 성장성, 접근성, 적합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초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이충우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은 이 시장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청사·시의회 청사, 아트홀 등 3개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에는 8만∼10만㎡ 부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2004년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30억원 이상의 청사 건립비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640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전체공사비는 1천520억원이 추산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민선 2기부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이전 문제 등이 검토되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어 오지 못한 현안사항을 마침내 오늘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를 최종 확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초부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하동 제일시장, 경기실크 부지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시민, 상인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협의하여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태그:#이충우, #여주시, #행정복합타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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