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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 강당 4층에서 서울시 4060세대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서는 '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6기 시민기자 발대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 강당 4층에서 서울시 4060세대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서는 '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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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중장년층에 대한 일자리 정책과 홍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서울시 중장년층이 369만 명으로 전체 서울인구의 38.9%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18일 '시민기자 6기' 발대식을 갖고 4060세대를 위한 정책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홍보협력팀 엄무 총괄 김은정 팀장은 "올해는 특히 40대를 포함해 ‘서울런 4050’ 등과 함께 자기 계발과 더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 수요에 맞춰 정책을 담았다"고 밝혔다.
▲ 발대식 현장 홍보협력팀 엄무 총괄 김은정 팀장은 "올해는 특히 40대를 포함해 ‘서울런 4050’ 등과 함께 자기 계발과 더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 수요에 맞춰 정책을 담았다"고 밝혔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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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홍보협력팀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 강당 4층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올해는 특히 40대를 포함해 '서울런 4050' 등과 함께 자기계발과 더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 수요에 맞춰 정책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40대는 더 나은 일을 찾는 욕구에 맞춰 이직과 전직(창업과 창직) 등 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5060세대는 일에 대한 보람과 빠르게 변화는 디지털기술에 대응한 디지털전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중장년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역할을 해 줄 것"을 6기 시민기자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 업무 총괄 임성미 본부장이' 6기 시민기자' 출범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임성미 본부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 업무 총괄 임성미 본부장이' 6기 시민기자' 출범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임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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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4060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들을 이해하고 호기심을 통해 소통하는 스피커와 눈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기자단이 전달하는 생생한 취재 콘텐츠를 통해 또 다른 중장년들이 새롭게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힘을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준비한 6기 시민기자 활용 가이드
▲ 6기 시민기자 발대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준비한 6기 시민기자 활용 가이드
ⓒ 서울시50플러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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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직업역량교육 및 생애설계 등 4부분으로 크게 나뉜다.

첫 번째 일자리 사업으로 ▲중장년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이직지원 50+인턴십 ▲창업 창직지원 등이 있으며 두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험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50+보람일자리 재능기부형인 ▲지역사회돌봄단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업역량교육 및 생애설계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생애설계와 경력설계 상담, 취업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33명의 6기 시민기자들은 2023년 5월부터 12월간 활동하게 되며 매월 지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 등 매월 2건의 기사를 쓰게 된다. 
 
임 본부장이 이번에 뽑힌 6기 시민기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임명장 수여 임 본부장이 이번에 뽑힌 6기 시민기자 3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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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서울시 50+세대(만50세~64세, 베이비부머·신중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4월 설립됐다. 서부캠퍼스를 시작으로 4개의 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와 12개의 센터(동작·영등포·노원·서대문·성북·금천·강서·서초·강동·양천·성동·강북), 그리고 50+포털에서 서울 거주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설계와 활발한 삶의 전환을 돕고 있다.

50플러스재단은 50+정책을 견인하는 주축으로서 50+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50플러스캠퍼스 운영과 50플러스센터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과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인프라 확충, 자원 발굴,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 등을 한다.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전환을 준비하는 50+세대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두 번째 배움 학교다. 필요한 교육부터 일자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 센터이자 새로운 어른 문화를 만들어 갈 복합문화공간이다.

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캠퍼스보다 작은 규모의 자치구 기반 시설로, 50+세대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활동 거점이다. 센터는 사회공헌 아카데미 및 인생재설계 교육, 상담, 사회 참여활동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고 있다. 
 
'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안내글
▲ 6기 시민기자 '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안내글
ⓒ 임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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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및 은퇴한 중장년층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실직 및 은퇴한 중장년층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효과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 임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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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서울시50플러스재단 및 투데이안, 그리고 블로그와 브런치에 함께 보낼 예정입니다.


태그:#서울시50플러스재단, #6기 시민기자 발대식, #4050 서울런, #506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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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사물에 대한 본질적 시각 및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옳고 그름을 좋고 싫음을 진검승부 펼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살아있다는 증거가, 단 한순간의 아쉬움도 없게 그것이 나만의 존재방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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