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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제2차 중국테마여행에 초대합니다 (10)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편집부(ohmyedit) 2004.03.25 11:03 조회 : 9944

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독자 여러분
남쪽에서 시작된 꽃소식이 전국적으로 들려올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18일(목) ~ 3월 21일(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한 제1회 중국테마여행 '박현숙 기자와 같이하는 베이징 여행'은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성황리에 다녀왔습니다. 참가해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마이뉴스는 두번째 중국테마여행(알자중국여행 진행)으로 '고전평론가 고미숙과 떠나는 열하기행'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중국테마여행에서는, 베이징은 천안문, 고궁, 이화원, 유리창 등을 둘러보게 되며, 주된 코스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토대로 해서 당시 연행단이 움직인 길을 따라가게 됩니다.

연행단이 움직인 길대로 사후의 자금성 칭둥링(淸東陵)이나 중국 사상가 이탁오의 묘(墓), 지셴(蘇縣) 두러스(獨樂寺)을 거쳐 연산산맥의 동쪽 황야관(黃崖關)을 통해 승덕에 들어간 후, 승덕의 명소를 들릅니다. 이후에는 연산산맥의 동북향인 구베이코우를 빠져나와 밀운 등을 거친 후 다시 베이징에 들어오는 코스입니다.

이번 여행의 인도자 고미숙 선생은 <열하일기>에 관한 갖가지 풍설은 물론이고, '수유+너머'의 좌장으로 고전평론가라는 새 영역을 구축했으며, 특히 지난해 <열하일기>의 다시읽기 책인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또 안내자인 조창완 시민기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움직이는 중간중간 지친 고미숙 선생을 대신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4월 봄을 맞아 연암 박지원의 연행단 길을 따라가며 옛 선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2회 중국테마여행 "고미숙과 함께하는 열하기행"

+ 행사일정 : 4월 21일(수)~ 4월 25일(일), 4박5일
+ 참가비용 : 73만원(단체 비자비 17000원 별도. 기타 일체의 추가비용 없습니다)
+ 참가인원 : 선착순 35명(접수마감 :4월 11일)
+ 여행 책임 진행: 알자중국여행 대표 조창완
+ 접수 및 상담 : 오마이뉴스 '중국테마여행'(http://alja.ohmynews.com/) 여행 게시판과
이메일(alja-china@daum.net)
+ 전화문의 : 알자중국여행 테마여행팀 (전화 02-777-1116 / 2005)
+ 기타: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개정판 제공 / 미니북 제공 / 행사 관련 동영상 제공

여행일정

일 자
지역
교통편
시간
관광 내용
식 사
제1일
(4월 21일) 수요일
인천
북경
CA
 

후통투어(什刹海,송경령기념관)
이화원
노사차관 경극 및 변검

중식:도시락
석:오리구이
( 전취덕)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

제2일
(4월 22일) 목요일
승덕
전용
버스

통주 서해자공원(이탁오 묘)
준화 청동릉 (淸東陵)
황야관 장성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HOTEL: 성화 호텔 혹은 동급 준 ★★★★

제3일
(4월 23일) 금요일
승덕
전용
버스
전일

조식후
피서산장( 관광지내 순환차 포함 )
보타종승지묘(소포탈라궁)
수미복수지묘 등관광
-테마여행 세미나

조: 호텔식 중: 현지식
석: 현지식

HOTEL: 성화 호텔 혹은 동급 준 ★★★★

제4일
(4월 24일) 토요일
승덕
북경
전용
버스
전일

고북구 사마대 장성 관광
백용담 (白龍潭)
밀운
석식 후 시원한 발마사지

조:호텔식
중:현지식
석:샤브샤브

천단 홀리데이인 호텔 ★★★★

제5일
(4월 25일) 일요일
북경
인천
CA
 

전문-천안문 광장 자금성 관광
동인당 및 귀국선물 구입

조식: 호텔식
중식: 현지식
*항공료, 호텔(2인1실), 식사, 한국어가이드, 차량, 입장료, 중국내공항세, 인천공항세(\17,000), 관광진흥기금(\10,000), 여행자보험료, 전쟁보험료, 발맛사지, 서커스 등 포함
*자율쇼핑이 2회 있습니다.


☞ '중국테마여행' 서비스 바로가기
☞ '고미숙과 떠나는 열하기행' 관련기사 보기
☞ 고미숙 지음 <아무도 기획하지 않는 자유> 서평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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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댓글등록
chochangwan (chogaci) | 2004.04.28 09:35:18
저희가 여름에 준비하는 프로그램도 있답니다
노랑병아리 (rnvl0521) | 2004.04.15 10:44:18
제 아들은 고1 입니다.혹 방학중에 시야를 넓혀줄 프로그램은 없을까요? 그동안은 공부만 하라고 닥달했었거든요.
조창완 (chogaci) | 2004.03.27 16:50:59
또 첫 테마여행의 참가자 반응을 보고 싶다면 http://alja.ohmynews.com 여행자 게시판에 들러보세요. 그럼 쉽게 참가자 의견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조창완 (chogaci) | 2004.03.27 16:49:44
사실 앞 팀도 과도한 비용이었을 수 있지만, 여행에 만족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는 게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재중교민님께서 가진 묘안이 있다면 소개해주시구요.
조창완 (chogaci) | 2004.03.27 16:46:40
막 한국으로 들어간 일반여행팀도 그렇지만 저는 여행자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받습니다. 그런 제 생각에 동의하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저희를 믿을 것으로 생각하구요
조창완 (chogaci) | 2004.03.27 16:43:27
연암의 여정을 추가하려면 단동에서 심양을 거처서 오는 길을 넣어야 하는데 시간상 불가능한 것을 알겁니다.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구요.
조창완 (chogaci) | 2004.03.27 16:42:20
아직 고치지는 못했지만 더 알차게 여행을 짰습니다. 스사하이 후통을 포함시켰습니다. 저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테마에 충실하도록.
재중교민 (mtest) | 2004.03.25 14:36:39
중국에서의 연암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일정을 짰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재중교민 (mtest) | 2004.03.25 14:35:56
고미숙 선생님이나 조창완 기자님께서 일정에 따라 해주시는 가이드가 다른 여행사보다 10~15만원 비싼 참가비용을 뽑을 수 있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일정을 좀 길게 잡아도
재중교민 (mtest) | 2004.03.25 14:33:07
한국인이 잘 가잘 않는 쓰마타이장성을 일정에 잡은 것은 새롭지만, 승덕과 북경 일정은 아직도 다른 여행사 상품과 차이가 없네요.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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