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이달의 뉴스게릴라와 이달의 특별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김동규(1980may18)
광주광역시에 무슨 일이 생기면 김동규 기자가 나타납니다. 지난 4월에도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시립극단 부조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를 취재했고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야기를 담아 '청년금융소외시대'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주임 대접 안해서 해고'... 아직도 이런 직장이 있습니다 http://omn.kr/1stcl
가정폭력으로 가출했지만... "서른살까지 참으라고요?" http://omn.kr/1sw9o

김수진 (jinijota75)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 캐나다에서 송고한 김수진 기자의 기사를 한줄로 요악하면 이렇습니다. 우울한 코로나19 시대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김수진 기자를 주목해주세요.

왜 캐나다엔 장애인이 많지?... 엄청난 착각이었다 http://omn.kr/1sz1p
코로나 이후 새롭지 않은 게 없지만, 이건 정말... http://omn.kr/1sycc

백창민(bookhunter)·이혜숙(sugi95)
우리 사회에 근대 도서관 제도가 도입된 지 100년. '우리 역사와 도서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잊힌 사람들'을 기록해 오는 시민기자가 있습니다. '세상과 도서관이 잊은 사람들'을 연재하고 있는 백창민, 이혜숙 시민기자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기억은 잊힌다고 했습니다. 자칫 잊힐 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길어 올려주고 있는 백창민, 이혜숙 시민기자를 4월 이달의 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항일전쟁 한복판에서 도서관을 운영했던 여자 http://omn.kr/1su0z
일제시대에도 없던 건물... 연해주에 세운 독립운동가 http://omn.kr/1snqz

[이달의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 원(사이버머니)을 드립니다.

지속가능바람(sustainability)
한 편당 글쓴이가 3-4명이고 참고자료도 방대합니다. 한편 한편 정성을 다해 잊고 있었던 청년의 죽음을 환기시켜 지금 한국사회가 어디에 서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청죽통한(청년의 죽음으로 통찰하는 대한민국 현대사)을 30여 편 가까이 꾸준히 연재한 '지속가능바람'팀에 특별상을 드립니다.

시리즈 청죽통한사 http://omn.kr/1r1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