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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Galapagos) 군도의 Puerto Ayola항에서 10분 정도 AV. CharlesDarwin길을 걷다보면, 예쁜 호텔과 기념품점이 이어지고 끝쯤에 있는 항구에는 부리가 큰 군함새가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다.

거기서 1-2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연구소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좌측에 공동묘지도 있다. 하얀 담으로 둘러쳐진 말 그대로 Casa blanca다.

해안선으로 길게 늘어선 AV. Charles Darwin길 맨끝에서 부터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Charles Darwin연구소가 있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생태관광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섬전체 입장료는 없음-처음 입국시 $100의 입장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모두 안보면 손해) 
여기서부터 1km를 자전거나 걸어서 들어감.
▲ Charles Darwin연구소 입구 해안선으로 길게 늘어선 AV. Charles Darwin길 맨끝에서 부터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Charles Darwin연구소가 있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생태관광이 시작된다. 입장료는 무료(섬전체 입장료는 없음-처음 입국시 $100의 입장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모두 안보면 손해) 여기서부터 1km를 자전거나 걸어서 들어감.
ⓒ 조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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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Charles Darwin) 연구소의 관람 시작점이랄 수 있다. 수많은 안내판과 관광통로가 이어지고 절대 만지거나 먹이를 줘서는 안 된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동료처럼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Espanol(Bienvenidos라 적혀있음)과 영어로 환영임을 알림, 좌측으로 돌아가면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 CharlesDarwin연구소 시작점 Espanol(Bienvenidos라 적혀있음)과 영어로 환영임을 알림, 좌측으로 돌아가면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 조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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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코끼리거북이다. 앞으로 200여 년을 살아간다고 하니 장수의 상징일 것이다. 천천히 느리지만 먹이를 먹을 땐 재빨리 먹는다. 큰 거북의 입에는 녹색의 나무즙이 묻어있다.

어린 거북이 등에 숫자가 적혀있어 연구대상임을 나타냄
▲ 어린 코끼리 거북들 어린 거북이 등에 숫자가 적혀있어 연구대상임을 나타냄
ⓒ 조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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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은 자연의 일부일 뿐, 이곳 갈라파고스는 연간 관람객 수가 정해져 있어 절대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는다. 노년층이 더 많은 것이 특징.

관람객들의 통로(물론 지상으로도 연결돼있어 직접동물과 대면할 수 있다) 아래는 서로 다닐 수 있어 동물은 자유왕래가능
▲ 미로처럼 이어진 관람통로 관람객들의 통로(물론 지상으로도 연결돼있어 직접동물과 대면할 수 있다) 아래는 서로 다닐 수 있어 동물은 자유왕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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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Darwin연구소의 명물 수령 200년 된 거북이다. 어떤 거북의 등은 고령으로 구멍이 뚫려 있기도 하다. 좀 멀리 떨어져 있어 화면에 담지 못했다.

200년수명의 코리리거북 담당자가 손짓을 하자 고개를 뻗고있다 그옆의 등껍질에 씌어있는 숫자는 고유번호이다.
▲ 거북이 등껍질에는 나무의 나이테 모양으로 수령을 나타내는 징표가 그려져있음. 200년수명의 코리리거북 담당자가 손짓을 하자 고개를 뻗고있다 그옆의 등껍질에 씌어있는 숫자는 고유번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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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연구소는 모든 것이 자연친화적이다. 쓰레기는 물론 분리수거다. 방문객들도 잘 지키고 있다. 갈라파고스는 모든 것이 비싸다. 여기서 1000km 떨어진 본국 에콰도르에서 가져오기 때문이다.

모든 방문객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방문객이 타고온 자전거다. 모두 rentar한 것. 
참, 갈라파고스에서 자전거는 차값이다. 신품은 $230~500, 오토바이가 $800~1,000이다. 
이곳 연구소에는 주차시설이 거의 없음. 몇군데 두세대 댈수있는 주차공간이 전부임.
▲ 연구소내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 모든 방문객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방문객이 타고온 자전거다. 모두 rentar한 것. 참, 갈라파고스에서 자전거는 차값이다. 신품은 $230~500, 오토바이가 $800~1,000이다. 이곳 연구소에는 주차시설이 거의 없음. 몇군데 두세대 댈수있는 주차공간이 전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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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는 일본의 Jica(Jaica)사무실이 있다.
해양연구 전문가 4명 상주, 배도 있고 갈라파고스의 주요지역에 모두3채의 건물이 있음. 내부 시설은 일본식으로 깔끔함. 
jica사무실표지-한국의 koica와 같은 국제협력단체
▲ 이 안에는 많은 연구소가 있고, 세계 각국에서온 연구인력들이 생태연구를 하고 있음. 이 안에는 일본의 Jica(Jaica)사무실이 있다. 해양연구 전문가 4명 상주, 배도 있고 갈라파고스의 주요지역에 모두3채의 건물이 있음. 내부 시설은 일본식으로 깔끔함. jica사무실표지-한국의 koica와 같은 국제협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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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이 이곳의 특징, 서로 공생공존한다. 사람과 자연과도 서로 공존하고, Ayora항이 훤히 보이고, 그곳을 쭉 가로질러가면 태평양을 지나 한국에 닿을 것 같다.

자주 가는 restaurante에서는 식탁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작은 새가 깨끗이 치운다. 손님도 전혀 개의치 않고 핀치새도 자연스럽게 쪼아먹고--

한 연구소 옆 큰선인장(갈라파고스의 선인장들은 거의 사람 몸통만하게 큼) 구멍을 파고 핀치류가 서식하고 있음.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많은 연구소가 각각 멀리 떨어져 있음. 어떤 연구소는 위성안테나로 연결되어 외부와 연락.
 한 연구소 옆 큰선인장(갈라파고스의 선인장들은 거의 사람 몸통만하게 큼) 구멍을 파고 핀치류가 서식하고 있음. 사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많은 연구소가 각각 멀리 떨어져 있음. 어떤 연구소는 위성안테나로 연결되어 외부와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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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의 식사시간 거북이는 느리지만, 식사때만은 재빠름 입에는 거의 초록색 물이 들어 있음. 나무의 파란껍질을 많이 먹고 있는데, 대변이 곳곳에 있지만 냄새도 없고 분해가 잘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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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 거북이의 이동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먹을 때는 우득우득 소리가 크게 들린다.

▲ 길을 횡단하는 거북이 Galapagos Cascajo에 있는 농민들 집을 방문하던중 거북이가 차앞을 가로막고 있음.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 조금만 들어가도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음. 뒤에 보이는 bus는 화물차를 개조한 것으로 운전석 위의 지붕에서 지역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음. 이곳은 영어를 완벽하게 쓸수 있는곳임, 관청에서도 잘 통함. 스페인어와 함께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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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를 횡단하고 있는 거북이. 사람들이 내려와 구경을 하자 고개를 움츠리고 있다. .
차는 거북이 때문에 몇 번이나 길을 멈춰야 했다.


태그:#갈라파고스, #다윈, #종의기원, #에콰도르, #찰스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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