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앞으론 '빅뱅' 콘서트 가는 10대도 시민기자로" 지난 2008년 <오마이뉴스>에서 뛰어난 기사를 선보였던 '올해의 뉴스게릴라'와 '제3회 대학생 기자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문경미

관련영상보기

'2008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 열렸다. 오연호 대표, 김병기 뉴스게릴라 본부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기복, 최종규, 김준희, 문동섭, 김행수, 송경원, 이윤기, 성하훈, 윤근혁, 조창완, 김병권, 임정훈, 서민석, 김병기 본부장, 전대원, 장태욱, 김갑수, 오연호 대표, 정현순, 강지이, 강기희, 김은식.
 '2008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 열렸다. 오연호 대표, 김병기 뉴스게릴라 본부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기복, 최종규, 김준희, 문동섭, 김행수, 송경원, 이윤기, 성하훈, 윤근혁, 조창완, 김병권, 임정훈, 서민석, 김병기 본부장, 전대원, 장태욱, 김갑수, 오연호 대표, 정현순, 강지이, 강기희, 김은식.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오마이뉴스 주최 '제3회 전국 대학생 기자상 공모전'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상익(국민대), 송주민(중앙대), 김수진(성신여대), 이나영(중앙대), 구자민(인제대), 곽진성(홍익대), 김태헌(숭실대).
 오마이뉴스 주최 '제3회 전국 대학생 기자상 공모전' 수상자들. 왼쪽부터 박상익(국민대), 송주민(중앙대), 김수진(성신여대), 이나영(중앙대), 구자민(인제대), 곽진성(홍익대), 김태헌(숭실대).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지난 한 해 <오마이뉴스>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올해의 뉴스게릴라'와 '제3회 대학생 기자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뉴스게릴라'와 '대학생 기자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32명의 개인과 1개 단체에 각각 상패와 부상이 전달되었다.

'올해의 뉴스게릴라'는 2008년 한 해 동안 <오마이뉴스>에서 기사를 통해 크게 활약한 시민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강인규, 김갑수, 강기희, 이윤기 기자 등이 수상하였다.

또 사는이야기, 사회, 교육 등 각 부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친 시민기자에게 주어지는 '2월22일상'에는 김행수, 문동섭, 장태욱, 강지이, 임정훈, 송경원, 고기복, 성하훈, 김준희, 전대원, 이돈삼 기자가 수상하였다.

또 새롭게 '명예의 숲'에 오른 시민기자 7명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었다. 오름기사 100개 이상을 기록한 조창완, 김은식, 강기희 기자에게는 으뜸상이 주어졌으며, 잉걸기사 1000개 이상을 기록한 정현순, 오동선, 최종규, 서민석 기자는 오름상을 받았다. 특히 윤근혁 기자는 교육 분야 특별공로상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사연)은 연구소 활동을 통한 지식네트워킹업적을 평가 받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전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현재 언론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암울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창간 정신을 살려 권력과 자본에 굴하지 않고 제 목소리를 제대로 내야 한다"면서 "시민기자와 함께 책임 있는 참여, 신뢰 있는 참여 정신 구현을 구현하고 창의적인 참여, 자유로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수상자들은 "과분하지만 상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첫 기사를 쓰던 설렘을 가지고 계속 활동을 하겠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언론이 제 역할을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인 (왼쪽부터) 이윤기, 강기희, 김갑수씨. 해외거주하는 강인규씨는 참석하지 못함.
 '올해의 뉴스게릴라' 수상자인 (왼쪽부터) 이윤기, 강기희, 김갑수씨. 해외거주하는 강인규씨는 참석하지 못함.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교육분야 특별공로상을 받은 윤근혁 기자(왼쪽)와 지식네트워킹 업적을 평가 받아 특별상을 수상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김병권 부원장.
 교육분야 특별공로상을 받은 윤근혁 기자(왼쪽)와 지식네트워킹 업적을 평가 받아 특별상을 수상한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의 김병권 부원장.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한편, 지난해 연말 <오마이뉴스>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전국대학생 기자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기사 부문과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적으로 최우수상 2명 등을 비롯해 총 8명의 대학생 시민기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기사 부문에서는 곽진성(홍익대 국제경영4)씨와 송주민(중앙대 사회복지3)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구자민(인제대 언론광고4)씨가 우수상, 김태헌(숭실대 법학4), 박상익(국민대 정치외교4)씨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그리고 동영상 부문에서는 이나영(중앙대 경제 4)씨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김수진(성신여대 국문 3)씨와 임석빈(국민대 언론정보 4)씨는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대학생 기자상 수장자들은 각자 밝힌 수상소감에서 "학창 시절의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큰 선물을 받아서 기쁘다", "선배 시민기자 여러분의 활약상을 본받아 우수한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태그:#올해의뉴스게릴라, #대학생기자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