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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길쭉 사이툰⑧] 명절마다 술상 엎어버리는 아버지가 미웠다.
ⓒ 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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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사이툰'은 명절 때 마다 술상을 엎어버리는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마음을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마흔이 되어서야 명절 때마다 술로 마음을 달래시는 아버지를 이해하게 된 아들의 이야기는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정혁 기자는 이번 추석에 작은 용기를 내보려고 마음을 굳게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명절은 항상 행복했나요? 가족 간의 갈등으로 아픈 시간이 예감된다면, 함께 용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고향으로 가는 길, 사이툰 여덟 번째 이야기와 같이 출발해 주세요.


태그:#사이툰, #사는이야기, #추석, #아버지 , #길쭉 사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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