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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간호사로부터 음압 병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간호사로부터 음압 병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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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충남도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하루 동안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 아산 3명, 당진과 보령 각 1명씩이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4번(60대·충남252) 확진자는 아산29번의 접촉자(가족)로, 2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 입소했다.

천안141번(60대·원성동·충남253)과 142번(50대·백석동·충남254) 확진자는 22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141번 확진자는 천안140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142번은 감염경로를 추적중이다. 

143번(충남255) 확진자는 안서동에 거주하는 30대로 21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22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20일 14명, 21일 8명, 22일(오후 6시 30분 기준) 9명 등 3일 동안 31명의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 대유행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17명으로 제일 많았고, 아산 8명, 당진 2명, 논산·홍성·부여·보령 각 1명씩이다.

22일 현재 8월 확진자수는 65명으로 확진자가 제일 많이 발생했던 지난 3월의 68명에 근접한 상태다(2월 21일부터 63명 발생).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충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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