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올여름도 코로나 때문에
바다 한 번 못 가 보고
여행 한 번 못 가 보고
변변한 휴가 없이
그냥 그렇게 여름이 지나갔다.
어른은 그래도 상관없는데
아이한테는 미안하고 안타깝다.
내년에는 꼭 가자.
바다든 계곡이든 해외든!!
어디라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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