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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 이상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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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2일 01시 26분 기준 개표율 75.16%인 상황에서 후보는 56.51%(20만 3021여 표)를 얻으며 15만 6186 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가 특례시로 승격이 된 이후 처음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살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난 4년의 용인이 참으로 답답했다고 말씀하시는 시민들을 선거 과정에서 많이 만났다"며 "'이상일의 용인시'에서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용인 행정'이라는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시장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 이상일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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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전임 시장 때와는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힘들고 귀찮은 일은 시장이 먼저 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제시한 공약에 대해 "교통망 확충, 경제 활력 제고, 문화예술체육과 교육인프라 확충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이와 관련한 공약도 많이 제시했는데 그것들을 실현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끌어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일 후보는 "용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 바쳐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그:#이상일, #용인시, #특례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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