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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1년 생물분류 전문가 교육 운영 사진(호남-제주권 식물 분야 야외실습) |
ⓒ 환경부 | 관련사진보기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 생물분류 현장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개설하고, 권역별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을 시작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 대상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업체, 서식지외 보전기관, 국립공원공단 등 생물다양성 관련 실무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권역 및 분류군별로 7~10월 중 16차시(총 48시간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권역 교육 운영 총괄기관의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노진학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교육은 생물분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생물자원의 가치 발굴과 활용, 환경 문제 해결 등 녹색융합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