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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전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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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감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비롯,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SNS등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과 노출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무국인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 등 3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전시청과 인근 상가와 학원가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마약음료 및 집중력 향상 등과 같은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지난 17일 대전시청 인근 학원가 등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대전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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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해환경 감시, 정화활동을 하겠다"며 "특히 최근 마약범죄가 청소년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상황에서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2년 출범했으며, 대전YMCA를 비롯해 대전흥사단,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대전연맹협의회 등 3개 단체 300여명의 감시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펼쳐오고 있다.

태그:#청소년유해환경, #마약범죄근절캠페인, #대전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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