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1 13:50최종 업데이트 23.09.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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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네트워크 넥스트 브릿지(Next Bridge)는 지식경제, 기후, 디지털,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등 전환의 시대를 직면하여 비전과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포스트 386 세대(90년대 대학을 다닌 사람에서 90년대생 청년) 중심의 연구자·정책 전문가의 네트워크다. 넥스트 브릿지는 주권자인 국민들이 사회 지향과 정책과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이 가능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책담론을 위한 대중적인 소통을 희망하며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전문가들이 자기 분야의 정책과제를 가지고 매주 정책 칼럼을 연재한다.[편집자말]

지난 6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이야기' 기자간담회 현장.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넷플릭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Over-The-Top)는 이미 없어서는 안 될 우리 일상이 되었고, MBC가 제작하고 넷플릭스에 공급한 <피지컬 100>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새 공중파를 뛰어넘어 콘텐츠시장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다.

OTT가 공룡이 될 수 있었던 힘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과 용이성, 효율성 등이 월등했기 때문일 것이다.


OTT의 성장으로 콘텐츠 소비자로서 우리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OTT 공급자들의 막대한 투자와 시청 환경의 혁신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고화질로 경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적용된 OTT 플랫폼은 소비자의 시청 습관과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를 추천함으로써 소비자는 확대된 콘텐츠 선택권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

영화와 TV를 압도한 OTT

넷플릭스 등의 OTT 공급자가 콘텐츠의 조회수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OTT간 혹은 OTT와 타매체간 소비자 수요를 직접 비교할 수 없지만, OTT가 드라마 미디어로서 우리나라 극장과 TV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누적 관객 수 726만 명을 기록해 2022년 박스오피스 4위로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한산: 용의 출현>은 극장 개봉 1개월 만에 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에 독점 공개되었다. 개봉 4주가 지난 시점에서 누적 관객 수 630만 명을 넘었던 인기 작품임에도 추가적인 극장 매출을 사실상 포기하고 OTT에 공개된 <한산: 용의 출현>은 극장 개봉 이후 2차 시장이라는 OTT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2023년 4월까지 극장 매출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2022년 10월에 개봉한 <올빼미>가 유일했다.⑴

박진감 넘치는 대형 화면과 입체 음향을 완비한 극장용 영화가 아니라면 OTT에서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점은 다른 통계에서도 관찰된다.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영화와 드라마 통합 순위를 발표하는 키노라이츠⑵의 8월 22일 오늘의 통합 랭킹에 따르면, 상위 5개 영상 가운데 4위까지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가 차지했고, 극장에서만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5위에 올랐다.

상위 20개로 대상을 넓혀도 극장 개봉작은 20위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유일했는데, 이 영화의 8월 28일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는 관객 수 약 329만으로 2위다. 한편 올해 6월에 개봉해 8월 현재 월별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7백만을 넘긴 <엘리멘탈>의 키노라이츠 일별 순위는 11위인데, 이 순위는 극장뿐만 아니라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무비, 애플TV에도 공개된 덕분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한 메조미디어(MezzoMedia)의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OTT 시장 규모는 2014년 1926억 원에서 2020년 7801억원으로 4배 증가하였고, 2021년에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옴디아(OMDIA)의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OTT 가입자는 2016년 456만 명에서 2020년 1135만 명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콘텐츠 시청의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완화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시킨 OTT 플랫폼은 우리나라 소비자의 콘텐츠와 미디어 선택 기준을 바꾸고 있다.

재주는 K-콘텐츠가 부리고 돈은 넷플릭스가 벌고
 

국내외 주요 OTT 업체들의 로고. ⓒ 웨이브, 왓챠, CJ ENM, 넷플릭스, 애플

 
국내 OTT 기업인 티빙과 시즌의 합병 과정에서 드러난 유료구독형 OTT 서비스 시장의 2022년 점유율은 넷플릭스 38.2%, 웨이브 14.4%, 티빙 13.1%, 쿠팡플레이 11.8%, 디즈니+5.6%, 시즌 5.0%이다. 낮은 구독료와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한국 OTT 서비스 시장에 진입한 넷플릭스는 K-콘텐츠를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급함으로써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국내 OTT 기업의 투자는 업계 1위 넷플릭스보다 낮은 수준이고, 투자에 대한 수익이 더 큰 투자로 이어지는 투자의 선순환구조도 정착되지 못하였으며 투자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경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23일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향후 4년간 25억 달러를 K-콘텐츠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위축한 한국 영화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넷플릭스의 K-콘텐츠 투자계획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을 제외하고 대규모 투자를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역량을 갖춘 나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투자 대비 최고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K-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넷플릭스 수익분배구조를 보면 K-콘텐츠 생태계 생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실례로 <오징어 게임>의 수익분배구조를 보자.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오징어 게임>은 에미상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 주연상, 비영어권 최초 감독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인용해 <오징어 게임>의 수입은 넷플릭스의 드라마 성과 평가 방법인 '임팩트 밸류(impact value)' 기준 9억 달러에 달하지만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제작에 투자한 금액은 214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⑶ 원달러 환율 1180원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2021년 10월 기사는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 253억 원 가운데 넷플릭스가 제작사에 지급한 마진은 최소 20~40억 원, 최대 53억 원으로 해석했다.⑷

넷플릭스가 투자액, 제작사 수익 등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의 성공에 따른 이윤을 제작사와 얼마나 공정하게 수익 분배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언론 지상에 공개된 자료를 통해 넷플릭스가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독점하고 제한적으로 제작사에게 이윤을 분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콘텐츠 제작사의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 넷플릭스의 영향을 분석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보고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경우 모든 권리를 넷플릭스가 갖는 원칙을 적용하고 있고, 구매의 경우에도 영원히 서비스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도 제작비 총액의 15% 내외에 해당하는 이윤 외에는 추가 수익은 없다"고 밝혔다.⑸

K-콘텐츠 산업생태계 위협하는 넷플릭스의 수익분배구조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업체들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 전면수정을 요구하며 지난 5월 2일부터 파업중인 미국작가조합을 지지하는 한국 작가들이 지난 6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한국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이런 넷플릭스의 투자 방식을 고려하면, 넷플릭스의 K-콘텐츠 제작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재 한국에서 넷플릭스의 수익분배구조는 유럽과 일본은 물론 남미와 비교해도 매우 불공정하며, 이런 넷플릭스의 수익분배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K-콘텐츠 제작사들은 넷플릭스의 하청 공장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자사가 투자한 프로그램의 지적재산권 독점은 물론 콘텐츠 흥행에 따른 사후 수익도 독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콘텐츠 창작자에게 낮은 비율로라도 재상영 분배금이 지급되지만, 국내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지급되지 않는다.

즉 드라마의 재방송에 대해 작가와 배우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저작인접권료'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반면 넷플릭스는 유럽과 남미의 창작자에게도 '공정보수'(fair remuneration)라는 이름으로 재상영 분배금을 지급한다. 넷플릭스는 일본 에니메이션에 대해 저작권 가운데 단독방영권만 가져가고, 2차 저작물 활용 권한을 제작사와 공유한다. 즉 지적재산권을 배타적-독점적으로 보유하지 않는다.⑹

결국 우리나라 콘텐츠에 대한 불공정한 수익분배구조를 고수하는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의 투자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K-콘텐츠 제작의 자생력은 약화되고, 제작자, 작가, 배우 등 한국 콘텐츠 공급 주체의 K-콘텐츠 창작 의욕과 콘텐츠 생태계 붕괴 및 종속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K-OTT' 구축으로 'K-소프트 파워'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포스터 ⓒ Netflix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액은 124.5억 달러로 10년 전보다 2.9배 성장하였고, 콘텐츠 수출액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8%에서 1.9%로 증가했다.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시작으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거치며 넷플릭스의 K-콘텐츠 투자가 보여준 것은 자본과 결합된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국제 경쟁력과 다양성이다. 이제 우리는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K-콘텐츠의 생태계와 K-콘텐츠 산업의 성과가 최대한 한국 경제와 문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 바로 K-OTT다.

K-콘텐츠 산업의 위상과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K-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영할 수 있는 OTT 플랫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은 4차 산업 분야에서 자국의 기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미국의 산업정책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정부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우리가 K-콘텐츠에 기반한 '소프트 파워'를 선점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전략적 과제로는, K-콘텐츠 제작에 더 많은 자본이 투입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며, 넷플릭스나 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규모를 갖춘 K-OTT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의 전략산업으로서 K-OTT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산업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K-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창작자에게 공정한 수익이 배분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은 기본적으로 영상저작물의 저작권이 창작자로부터 제작사에게 양도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에 제작사, 배우, 작가 등의 창작자가 재상영 분배금과 같이 영상물의 재사용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력이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며 문화적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적 시스템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는 넷플릭스의 투자 제안을 거절하고 방영권만을 판매함으로써 지적재산권을 유지하여 창작물의 수익에 대한 자신의 정당한 기여분을 스스로 지켜낼 수 있었다. OTT의 착취 구조에 맞서 자신의 몫은 스스로 찾으려는 창작자의 노력도 K-콘텐츠의 경쟁력과 독립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끝으로 K-OTT의 세계화 전략이다. 2021년 우리나라 콘텐츠 수출액의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 홍콩, 대만을 합한 중화권 수출 비중이 36.0%로 가장 높았고, 동남아(18.5%)와 일본(15.4%)이 뒤를 이었다. 이들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수출 비중은 62.2%로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해 10.8%p 감소하였지만, 수출액 기준으로는 10년 동안 2.6배나 증가하였다. 특히 2020년 기준 동남아 지역의 스트리밍 시장에서 K-콘텐츠의 비중은 34%로 북미(30%)나 지역(13%), 일본(9%), 유럽(7%), 중국(5%)의 콘텐츠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⑺

즉 K-콘텐츠의 가장 강력한 시장은 아시아다. 따라서 K-콘텐츠가 제값을 받기 위해 K-OTT의 세계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거점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OTT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나라 OTT 플랫폼이 이들 동남아 지역에 진출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디즈니+ 등의 기존 플랫폼과 경쟁하여 성공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K-콘텐츠이다. 앞서 K-콘텐츠 생태계 안정적 발전을 위한 K-OTT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면, 세계 OTT 시장에서 한국 OTT 플랫폼이 힘을 가져야 K-콘텐츠의 가치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이고 독창적인 성장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K-OTT 플랫폼의 경쟁력은 미국 기업과 달리 '공정한 수익배분을 담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와 그들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존중이다. 공정한 수익배분 담보와 다양한 지역 문화에 대한 존중은 아시아 콘텐츠가 K-OTT 플랫폼으로 모이고, 아시아인이 K-OTT 플랫폼으로 모이게 하는 가장 큰 매력이자 힘일 것이다.

20세기 한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산업선진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국가라는 신화를 썼다. 그리고 이제 '선진국 대한민국의 길'을 모색할 때이다. 21세기 우리가 써야 할 신화 중 하나는 '세계 소프트 파워 강국'이다. 그리고 K-소프트 파워의 가장 강력한 잠재력은 K-콘텐츠와 이를 담을 K-OTT 플랫폼에 있다. 세계 속에서 성공한 K-OTT 플랫폼을 통해 독창적 K-콘텐츠가 수출되어 우리의 소프트 파워가 확대, 강화되는 날을 간절히 기대해 본다.

필자소개: 김종호는 직장 찾아 부산으로 이사와 부경대학교에서 미시경제학과 산업조직론을 가르치고 있다. 타인의 간섭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과 잘 맞아 시장경제의 매력에 푹 빠졌지만,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고 시장경제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고민을 요즘 하고 있다.

송현석은 한양대에서 철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교원대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감 정책비서와 국회 보좌관, 교육부 장관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과 한양대 국가전략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선진국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2021년에 포스트86세대 연구자들과 함께 공공정책에 초점을 맞춘 정책연구네트워크 넥스트브릿지를 만들어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덧붙이는 글 (1)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3051299877; 강정수(2023), "할리우드의 반격과 게임산업: OTT 사업 전략 변화", Media Issue & Trend, Vol.56,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 https://platum.kr/archives/171265
(3)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10-17/squid-game-season-2-series-worth-900-million-to-netflix-so-far
(4) https://www.ytn.co.kr/_ln/0106_202110250747579822
(5) 유건식(2020), "넷플릭스가 국내 드라마 시장에 미친 영향-제작자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 Media Issue & Trend, Vol.40,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6)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10/2022051003070.html
(7) https://www.statista.com/chart/26282/type-of-video-streaming-country-of-origin-southeas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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