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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입주민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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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지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서산시의 한 아파트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열린 한마당 잔치는 아파트가 지어진 지 31년 만에 처음 열린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31년 만의 주민 잔치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파트 주민들은 장기 자랑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모처럼 정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중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5일 기자와 통화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주민 화합 한마당을 통해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마당 잔치에 도움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아파트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안성민 수석동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파트가 지어진 지 31년이 지나 처음으로 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면서 "내년에는 동남 1, 2차, 매화아파트가 연합으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수석동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입주자대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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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은 장기 자랑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아파트 주민들은 장기 자랑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 안성민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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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은 장기 자랑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아파트 주민들은 장기 자랑을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전달받았다.
ⓒ 안성민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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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4일 서산시 수석동 동남 1차 아파트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안성민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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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서산시, #주민화합한마당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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