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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동신대 정보보안학과 3학년 김도연 학생, 한전KDN 박현우 주임.
 왼쪽부터 동신대 정보보안학과 3학년 김도연 학생, 한전KDN 박현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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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정보보안학과 3학년 김도연(25) 학생이 '2023 제3회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일렉콘‧ELECCON 2023)' 대회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일렉콘'은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이다.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비슷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팀을 나눠 공격‧방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한전KDN에서 표준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김씨는 이번 대회 에너지 기관 부문에 한전KDN 직원과 2인 1조 방어팀으로 출전해 에너지 기관 8개 중 1위, 전체 24개 팀 중 1위를 기록했다.

김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대학부 1위, 전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동신대 정보보안학과 김종민 지도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실전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화 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실전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 전경
 동신대학교 전경
ⓒ 동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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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일렉콘, #동신대, #사이버공격,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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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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