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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황규선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IoT와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강좌 제작 모습
 울산대 황규선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IoT와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강좌 제작 모습
ⓒ 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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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를 개강했다.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울산시민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울산대는 이번에 차세대 기술·의학 분야에서 수준 높은 강좌를 연다.

이같은 울산대의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는 울산대의 노하우가 뒷받침한다.

울산대는 지난 2009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강의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2016년부터 K-MOOC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93명의 교수가 참여해 33개 강좌를 제작한 바 있고, 약 4만 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들었다.

특히 K-MOOC 연차별 최우수 강좌에 7개 강좌가 선정돼 울산대는 사업에 참여한 120여 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최우수 강좌를 배출했다.

울산대는 "강의 수강은 K-MOO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의 K-MOOC 한 학기 과정으로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조강현 교수의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산업경영공학부 황규선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IoT와 AI로 제조를 혁신하다> 등 2개의 강의가 개설됐다.

또한 ▲화학공학부 오은석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의 배터리: 리튬이차전지의 이해>의 ▲의학과 김성윤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정신건강> 등 2개의 강의는 단기강의로 곧 개설할 예정이다.

조강현 교수의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산업의 트렌드와 기술>는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와 자율주행에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황규선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IoT와 AI로 제조를 혁신하다>는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흐름과 스마트팩토리의 주요기술, 국내외 선진기업의 구축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강의가 펼쳐진다.

태그:#울산대강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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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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