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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초 하우영 교사, 대한민국발명교육 대상 수상
 촉석초 하우영 교사, 대한민국발명교육 대상 수상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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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영 진주 촉석초교 교사가 '발명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명교육 회의'에서 하우영 교사가 발명교육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해 열렸다.

하우영 교사는 2016년부터 발명교육을 시작해 발명 동아리, 발명 교실 강사로 활동하는 등 수년간 발명 인재를 육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에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1년~2023년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금상 등을 받았다.

하우영 교사는 "아이들에게 발명을 시키는 교사가 아닌, 아이들이 발명할 때 저도 함께 발명하고 돕는 '페이스 메이커'로 활동을 한 끈기와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중화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뜨거운 교육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미래의 발명 인재들을 육성하고 발명교육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선생님들의 연구 성과가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태그:#발명교육, #특허청, #촉석초교, #발명교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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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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