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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수능에서 해방된 인근 고3 학생 150여 명이 방문해 공감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수능에서 해방된 인근 고3 학생 150여 명이 방문해 공감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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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역의 소중한 농업을 체험했다.

지난 5일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수능에서 해방된 인근 고3 학생 150여 명이 방문해 공감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북적였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고3 학생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는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 이야기'와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홍성은 농업 중심 도시이면서도 고령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의외로 적다. 더욱이 그동안 수능 준비로 농업의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각종 체험 외에도 홍성군 농기계를 임대사업소와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현장을 견학하는 등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학생들은 "짧은 시간 방문과 체험이 아쉬웠지만 농업기술센터가 어떤 곳인지 알게 되었다"면서 "평소 관심이 덜했던 농업이 이렇게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8일 기자와 통화에서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치유농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고3 학생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는,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 이야기’ 와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고3 학생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는,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 이야기’ 와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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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고3 학생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는,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 이야기’ 와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고3 학생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는, ‘진로 탐구를 위한 농업 이야기’ 와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홍성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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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은 각종 체험 외에도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현장을 견학하는 등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은 각종 체험 외에도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현장을 견학하는 등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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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는 수능에서 해방된 인근 고3 학생 150여 명이 방문해 공감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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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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