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5일 저녁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5회 경상국립대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
 15일 저녁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5회 경상국립대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
ⓒ 경상국립대학교

관련사진보기

 
경상국립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개척언론인 동문회'(회장 김순철 경남일보 창원총국장)는 지난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국립대는 개척언론인 동문회에서 추천한 천현수 KBS창원방송총국 보도국장에게 2023년 개척언론인 상을 시상했다.

경상국립대와 개척언론인 동문회는 "천현수 보도국장은 KBS 기자로서 27년 동안 탁월한 감각과 성실한 취재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국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해 왔다. 또한 모교의 후배들이 언론사에 취업하는 데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등 모교 및 개척언론인 동문회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라며 개척언론인 상을 시상하는 이유를 밝혔다.

천현수 보도국장은 "동문들의 추천으로 모교에서 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면서도 무거운 마음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경상국립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아 동력의 중심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순철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문회는 겉으로 드러나는 행사보다는 안으로 내실을 다지는 노력을 꾸준하게 추진해 왔다. 진주지역과 창원지역에서 정보공유와 단합을 위한 모임을 열었다"라며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과 고민을 나누고 또한 모교의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라고 회고했다.

태그:#경상국립대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