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화성시민신문>이 2023년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27일 현재 기준 조회수 순위로 선정했습니다. 

1. "35년을 석산으로 피해봤는데, 이번엔 매립장이라니"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삼표석산 부지 활용도 매우 뜨거운 이슈입니다. 삼표석산 측은 36년간 파왔던 석산을 개발 종료 이후 폐기물 매립장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연히 인근 주민들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현재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에 서 서류 심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2. 화성시 500톤 쓰레기 소각장 선정 위치 '뜨거운 감자'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시민 당사자 모두가 내 집 앞, 우리 동네는 안돼, 라는 입장을 대다수 고수합니다. 그렇다면 그 쓰레기들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까요? <화성시민신문>이 오랜 시간 취재해 본 결과, 답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공론화, 주민 스스로 결정한다. 그리고 매립장과 소각장은 반드시 직영을 해야 한다'입니다. 

3. 기피시설인 쓰레기 소각장을 왜 유치 신청했냐면요"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화성시 현안 중에 빠질 수 없는 이슈가 바로 쓰레기 소각장 증축입니다.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에 위치한 기존 일처리 300톤의 쓰레기 소각장이 내구연한도 다 되고 용량이 부족해서 추가로 증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화성시는 원하는 지역에 짓겠다며 지역공모로 진행했으나, 현재 올 스톱된 상황입니다.  기존 선정된 3개 지역 모두 중간에 자격이 안돼서 탈락됐기 때문입니다. 그중 왜 유치 신청했는지 노진1리 유치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인터뷰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화성시민신문>은 타 지역 유치위원장과도 접촉해 봤으나 모두 인터뷰를 거절해서 시리즈 기사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4. 화성시 인사 검증 제대로 했나, 파면 교수 시 산하기관에 임명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화성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제보로부터 시작된 취재였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더욱 자세한 취재의 한계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전방위적으로 품을 들여 취재한 사안이었습니다. 당사자는 인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서류 심사와 면접 등 인사 과정에서 누구도 그가 파면 교수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5. 화성시 쓰레기 소각장 500톤 증설 입지선정위, 사실상 중단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소각장 입지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가 마련됐으나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공모 지역 3개 지역에서 모두 철회 요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리무중이 됐네요. 

6. 화성시 쓰레기 소각장 500톤 증설, 두 곳 모두 철회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500톤 설치 사업 유치 지역 중 2곳이 모두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반드시 주민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나중에 다시 동의 의사를 철회 하기도 했습니다. 쓰레기 소각장은 도대체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할까요?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7.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조례안 전부 개정안 두고 '발칵'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이 사안도 주민자치 파트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화성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해당 전부 개정안을 두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하나같이 개악이다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도 해당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황종규 동양대 교수는 개정안에 대해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화성시민신문 기사로 화성시의회는 해당 안건을 상정처리 하지 않고 좀더 숙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8. "와우 공공 하수처리장, 우리 동네는 절대 안 돼"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환경기초시설중에 하나인 하수처리장에 대해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와우 수질보건센터가 기안동 3번지 일원에 들어올 예정이 알려지자 주민들이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합니다. 해당 환경기초시설 규모는 사실상 주민 설명회나 동의를 받지 않고 진행해도 되는 사업입니다. 

9. 무봉산 자연휴양림,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무봉산에 시립 자연휴양림이 들어섰습니다. 민간 위탁 수탁자 선정 기사를 꽤 많은 화성시민분들이 클릭했네요. 저도 가고 싶어서 몇 번 시도해 봤으나, 너무 빨리 마감돼서 아직도 방을 못 잡았답니다.

10. [분석]화성시 조직개편, 미래 비전에 중점 뒀다

정원 동결, 실국 개편... 소통혁신 담당관, 민생경제산업국 등 4과 신설 
 
ⓒ 화성시민신문

관련사진보기


정명근 민선 8기 시장이 인수위 후 첫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소통 혁신 담당관, 민생경제산업국 등 총 4과를 신설했습니다.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기획조정실 군공항대응과로 재배치됐습니다. 또 보타닉가든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공원조성과 인원도 16명에서 25명으로 정원이 늘었습니다. 일자리 정책과 노동권익팀은 없어지고 대신 기업지원과 노사협력팀으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