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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양정렬 함양교육청 교육장의 부인 김종숙 여사가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한 장학금 100만 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2023년 10월 13일 타계한 고 양정렬 전 교육장의 부인 김종숙 여사는 최근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남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함께 '함양군장학회 장학금'으로 적혀 있는 메모를 발견했다.

이에 고인의 뜻을 받들어 지난 8일 김종숙 여사가 함양군을 방문하여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별도의 기탁식은 원하지 않았다.

태그:#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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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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