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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위원장 엄교섭 전 도의원이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위원장 엄교섭 전 도의원이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 엄교섭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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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으며 민생경제∙정치∙외교∙국방∙국민안전∙교육 등 어느 분야도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

전 경기도의원인 엄교섭(58)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특별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용인시갑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엄교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 선봉에 엄교섭이 나서겠다"고 밝혔다.

엄교섭 예비후보는 "이전의 총선 결과로 용인시갑 지역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개인 비리로 그 직을 상실하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용인시민에게 돌아갔다"며 "이로 인한 지역민들의 박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깨끗하고 제대로 된 정치풍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 엄교섭은 용인 처인에서 나고 자라며 내 고향의 발전도 지켜보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아픔도 지켜보았다"며 "무엇을 고쳐야 하고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교섭 예비후보는 "용인에서 나고 자란 자신이 처인구민과 함께라서 행복하게 도전하게 됐다"며 자신이 '찐용인 찐일꾼'을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갑에서 민주당과 함께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엄교섭"이라며 " 이재명의 억강부약, 대동세상의 정신으로 언제나 함께 할 것"이라며 검찰독재 심판, 민생경제 회복을 선거 캐치프레즈로 내걸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처인 희망비젼 화이브-텐 전략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엄교섭의 처인 화이브-텐 전략은 5가지 프로젝트와 처인구 소득 10배 늘리기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초저출산 극복 및 고령화 대응 국가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 ▲수도권 최고의 교통망 구축 ▲문화예술체육의 메카 처인 문화예술체육시대 선언 등 '처인 희망비젼 화이브-텐' 전략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태그:#용인시, #용인갑, #업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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