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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전 국회의원(64)이 16일 22대 총선 경기 용인시을 출사표를 던졌다.
 권은희 전 국회의원(64)이 16일 22대 총선 경기 용인시을 출사표를 던졌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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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보수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례없이 중요한 선거다."

권은희 전 국회의원(64)이 16일 22대 총선 경기 용인시을 출사표를 던졌다.

권은희 전 의원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의 미래 기반을 만들고 10년 동안 민주당 텃밭인 기흥에 보수의 길을 만들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무능한 이전 정권이 물려준 결과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하는지, 여소야대의 입법독재가 어떤 결과를 낳고 있는지 겪고 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을 탈환을 위해 파부침주의 자세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함께 가면 길이 된다. 기흥에 보수의 길을 만들고 싶다. 함께 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 전 의원은 ▲지하철 추진 등을 통한 기흥구 교통격차 해소 ▲첨단 바이오·신기술 특화산업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격차 해소 ▲기흥호수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통한 문화격차 해소 ▲삶의 질 격차 해소 ▲학교 설립·미래 기술교육 제공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경찰서 신설 및 특례시구청장 직선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반도체IT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 전의원은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KT 상무를 지냈다.

KT 재직 시 1588, 080, 안심번호 등을 개발하여 두 번째 여성 임원이 된 여성 IT전문가이자 정치인이다.

태그:#용인시, #권은희, #용인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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