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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보령시·서천군 선거구가 결선 없는 3인 경선으로 출마 후보를 가리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22대 총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3차 심사 결과 이같이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서천군선거구는 나소열 보령시서천군 지역위원장, 구자필, 신현성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선을 벌인다.

민주당은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 50%와 당원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22대 총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세 후보는 1월 15일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주선으로 보령에서 만나 간담회를 열고 보령·서천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들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를 선보이고, 또 모두 힘을 합쳐 보령시민, 서천군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선거구(장동혁 국회의원, 고명권 예비후보)는 15일 충청권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한 면접 결과에 따라 단수 공천 또는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15일 현재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1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등 6명으로 늘었다.

바른정당 충남도당 대변인과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생활법률지원단부단장을 지낸 이기원(정치인)씨가 개혁신당 공천을 희망하며 1월 3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사단법인 서해남부개량안강망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낸 장동호 현 깨끗하고 풍성한 대한민국 바다만들기 위원장(어업)은 무소속으로 14일 예비후보 등록했다.

6명의 예비후보를 출신지별로 보면 서천 2명(나소열·고명권), 보령시 4명(신현성·구자필·이기원·장동호)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서천에도 실립니다


태그:#보령시서천군선거구, #민주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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