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똑똑한 행정서비스로 주민안전 챙긴다”
ⓒ 방관식

관련영상보기

 
충남 태안군 박준서 행정지원과장이 2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 AI를 활용한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의 빠른 해결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군민이 편안한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 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박 행정과정에 따르면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4번째로 빠른 2013년 4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24명의 관제요원이 1858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태안군 박준서 행정지원과장이 28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 박준서 행정지원과장이 28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 방관식

관련사진보기

 
군은 그동안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서 개별 운영되던 정보시스템을 통합·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2021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추후 보다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지능형(AI) 관제체계 구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억 3600만 원을 들여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 59대와 노후 전산장비를 교체한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특정인의 옷차림이나 차량 색상 등과 유사한 영상을 검색하고 동선파악에도 이용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이나 수배차량 검색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119' 시스템도 올해 계속 추진해 2024년 총 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 마을안길 보수와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물 설치·보수 등 '군민 효자손'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태안군, #주민안전, #지능형통합관제시스템, #생활1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