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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 장애인 권리 실현 정책협약
 진보당 경남도당, 장애인 권리 실현 정책협약
ⓒ 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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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경남도당(위원장 박봉열)은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손을 잡고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서기로 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7일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에서 열린 '탈시설장애인당(當) 경남도당 창당대회'에서 경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0대 정책 공약 협약식"을 가졌다.

박봉열 위원장은 "장애인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교육받고 노동하며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장애인 권리가 실현되는 사회,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권리를 보장받는 세상,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 공약으로는 '자유로운 이동 실현', '장애인의 노동을 배제하지 않는 사회',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장애인 예산 확대', '발달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이 존중받는 사회' 등이다.

이날 창당대회를 가진 '탈시설장애인당'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라는 구호로 "정당(正當)한 장애인 권리를 실현하는 정당(正當)으로 이번 총선에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내며 장애시민 권리에 투표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했다.

태그:#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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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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