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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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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경남도‧전남도‧대전시‧진주시‧사천시가 '새로운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13일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뉴스페이스·우주경제의 삼각편대–경남·전남·대전"이란 구호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거점으로서 2022년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경남·전남·대전을 최종 지정고, 2023년 8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의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는 경남의 '위성',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을 말한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한민국의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고, 정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우주산업에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종호 장관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위성특화지구는 올해 5월에 개청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72억 원을 투입하여 시험인증 핵심축이 될 '우주환경시험시설'을 진주에, 위성 특구의 거점센터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사천에 구축한다"라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의 중심이 되고, 위성특화지구는 우주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우주항공복합도시 교통 인프라 국가계획 반영, 경남항공국가산단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4건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건의하였다.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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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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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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