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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와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안산시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시갑)가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평화분야의 정책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금) 오후 2시와 2시30분, 각 후보자와 6.15안산본부 대표자들이 모여서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현후보와 정책협약
 김현후보와 정책협약
ⓒ 6.15안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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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 협약에는 ▲4.27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의 의미를 확인하고 그 방향에서 공동의 실천적 활동을 벌여나가는 것 ▲ 민족의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고 한반도 평화제제 구축해 나가며, 민족의 숙원인 평화적 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 ▲안산지역에서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의 사업을 벌여나가는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두 후보자는 당선 이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다.
 
양문석후보 정책협약
 양문석후보 정책협약
ⓒ 6.15안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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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안산본부 대표자들은 "한반도 평화가 위기상황이다."고 이야기하며 "당면하여 전쟁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민족이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살아가는 데, 앞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6.15안산본부는 안산지역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정당 그리고 인사들로 망라되어 2005년에 구성된 통인운동 연대단체이다.

이번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안산 지역에 평화통일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평화통일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진행하였으며 수용 여부 확인을 통해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국민의 힘 후보자들과 개혁신당은 무응답하여 정책협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 통일뉴스와 중복개제됩니다


태그:#615안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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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살고,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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