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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2009년 CTS 기독교 방송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피해아동 부모들

CTS 방송사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린 아이들의 얼굴을 보여주며 모욕하는 내용의 탁아무개씨 이단강의를 방영해 피해아동 부모들이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으나 CTS는 '법대로 하라'고 회피해 결국 손해배상 소송에 이르게 됐다.

ⓒ이은희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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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사이 인권이 후퇴하는 사회현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국의 인권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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