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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이한섭 소장

이한섭 소장을 만난 날, 몸살이 걸려 며칠 동안 죽다가 살았다고 했다. 본인도 대리운전을 뛰고, 대리운전 기사들도 관리해야 하니 스트레스는 항상 두배란다. 그래도 하다가 보면 좋은 날이 있을 거라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보편적인 희망의 끈을 그는 놓지 않는다.

ⓒ송상호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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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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