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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연안침식의 주범 해변옹벽

1990년대 말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설치한 해변옹벽이 오히려 해안을 침식시켜 꽃지해변을 망가뜨리는 주범이 되어 버렸다. 다행히 내년도에는 연안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옹벽이 철거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7일 모습.

ⓒ김동이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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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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