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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앞에서 '서울시 재건축 종 상향 허용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경실련은 박원순 시장이 가락시영 재건축 단지의 '종 상향'('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을 허용해서 해당 아파트의 시가가 하루밤새 3,000만원이 상승하고 다른 재건축 단지의 '종 상향' 요구로 확산되는 등 부동산거품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권우성20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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