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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연탄은행의 윤국춘 목사. 인터뷰가 이뤄질때가 성탄절을 앞둔 즈음이어서 '성탄절 준비로 바쁘지 않느냐'고 묻자, 윤목사는 연탄배달 일이 자신에게는 발로뛰는 목회이자 주업무라고 대답했다.

ⓒ안소민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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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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