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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마을

산새마을 최복순씨와 홍경순씨, 최점순씨가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신사2동 산새마을 사랑방에 모여 손뜨개질로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수세미를 팔아 모은 돈은 마을기금으로 사용한다.

ⓒ유성호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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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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