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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징계 해고 당한 박찬성 전 KT 글로벌영업 팀장이 8월 말 KT 광화문 사옥 앞에서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 전 팀장은 최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KT 부진 인력 퇴출 프로그램을 운용한 장본인이라고 양심 선언하기도 했다.

ⓒ김시연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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