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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한강 다리는 같은데, 그러나 너무 다른 강이 되었습니다. 1983년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이 한강의 모래를 다 퍼내기 전 한강은 모래로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사장이 모래를 퍼내고 콘크리트로 처바른 뒤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죽음의 수로가 되었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최병성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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