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수해를 입은 듯 폐기물이 쌓여있는 나의 집터. 폐기물 뒤로 보이는 감나무가 나의 집터임을 유일하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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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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