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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귀포에서 친언니와 함께 '달리네 민박'을 운영하는 김혜영 씨. 김 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12년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도전하기 위해 제주도로 입도했다.

ⓒ유성호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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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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