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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이 40여 일 만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재민 가운데 5가구가 새로운 보금자리인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했다. 이재민들의 조립식 주택 첫 입주에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 차관과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용록 군수 등이 찾아 위로를 전했다.

ⓒ홍성군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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