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안사을 (tkdmf41)

소멸

나와 나이가 같은 카메라이기에 셔터막이 가끔 말썽이다. 오버홀이 필요하지만 그냥 그대로 둔다. 늙고 고장난 카메라로 담은 일그러진 풍경이 어쩌면 더욱 진실에 가까운 이미지일지도 모르므로.

ⓒ안사을2024.04.1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인 '고산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주력기로 사용하며 학생들과의 소통 이야기 및 소소한 여행기를 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