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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편안함을 주는 초록의 봄

들판은 언제나 아름답다. 봄엔 초록이 평안함을, 여름엔 녹색의 풍성함을 그리고 가을엔 익어감을, 겨울엔 텅빈 가벼움을 안겨준다. 계절따라 자연이 주는 의미를 찾아 떠나는 자전거길엔 또 다른 생각을 안겨준다.

ⓒ박희종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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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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